관상 캐스팅이 주목받던영화

 

 

 

 

 

이 영화는 개봉하기 전부터
호화적인 캐스팅으로 많은 관심을 샀다
139분의 참 길었던 영화였는데
스토리 분말고도 화면미술, 음악, 명품연기등등
볼게 참 많아서 지루하지않았다.
스토리같은 경우는 가장 중심적인 내용이 얼굴을 통하여
특징과 성격을 보는 천재관상가의 이야기.

 

 

 

 

 

 

두번째로 관람포인트는 바로 음악!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이병우 음악감독님이 ..ㅎㅎ
보는내내 우리 귀를 정말 즐겁게했던..
때로는 긴장감도 넘치고...
참 이병우감독님만의 음악들은
훌륭했던것같다

 

 

 

몇달전에 음대친구가 이병우감독님과 영화삽입할 노래를
녹음하는 작업을 찍은 사진을 봤는데..ㅎㅎ
참 이영화에서 생각이나는건.
음악적인 요소가 대단했다.
물론 영화도 재밌었고 ㅎㅎ 좋은 영화음악들 기대할게요!


악의연대기 , 임팩트가 좀 강한 예고편

 

 

 

 

 

예고편의 임팩트가 쌔기도 했고
평가도 좋아서 끝까지같다와 비슷한 작품이라고
예상하곤 했는데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나 캐릭터나
비슷했었다
딴거라 한다면 사건을 일으키는
악인의 설정이다.
이게 좀 클래식하긴했다.

 

 

 

잘 맞춘 시나리오의 진행으로 인하여
전체적으로는 매끄럽고 무난하기도 했는데
의외성이 좀 부족했던것같다.
최다니엘을 앞세워서 범인의 존재를 감추는트릭으로
반전을 일으키려고했으나
그반전도 뻔했던것같다.

 

 

 


감독이 의도했던 마지막 장면..
그리고 대사를 위하여 계산된듯한 장면이
극중 사실성을 좀 떨어뜨렸다고나 할까
그래서 전체적으로 김이 좀 빠졌다.
전에 봤었던 용서는 없다 라는
영화가 생각나기도했다.

소수의견 설정이 좀 아쉬운

 

 

 


사실 이 영화를 알기전에 예고편과 설정만 보았을때는 진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인줄 알았다. 강제 철거현장서 아들을 잃고서 살인자가 된 철거민
박재호 ...
그는 국가를 상대로 100원 국가배상청구소송을 하는 설정이 정말 매력적이였다.

 

 

 

 


캐릭터 설정을 정말 좋았던것 같은데
이야기를 푸는것이 정말 좀 지루했던것같다.
영화 시작 후에 초반에 인물소개와 이런 법정싸움이 왜 벌어졌는지 설명하는데에
급급했던것같다.

 

 

 

 

 

그리고 결국 제일 궁금했던 국민 참여 재판의 법정싸움이
시작후 바로 너무 급하게 끝난 기분이다.
시체가 없는 살인사건을 다룬 의뢰인의 호흡정도로 연출을 하였어도
진짜 재밌었던 작품이 됬을것같은데
설정이 좀 아쉬운 영화였다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는 찾아볼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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