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 , 제왕의 첩 엇갈린 사랑

 

 

 


이 영화에서 좋았던것은 궁안에서 벌어지는 것들에 대한
기승전결이 뚜렷합니다. 지루한것을 메워주는 것들은
극을 더우더 흥미진진하게 해주는데요

 


 

 

 

 

극 중에서 금옥역을 맡은 조은지가 변하는 시퀀스가 정말 마음에 들었고,
화연이 가득한 궁에 적응하며 독해지는것을 관객에게 거부감없이 전할수있도록
도와주는데 한몫합니다

 


 

 

 

 

금옥이 자신이 아는것을 전하는것은 이 영화에서도
명장면으로 뽑히며, 문제는 이 영화 주가 되는 스토리가
좀 약했다.

 

 

 

 

 


배드신이 나올때는 후궁으 보는게 아니라 다른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었던것이
문제이며, 클라이막스에서는 긴장감 넘치게 진행된 김동욱과 조여정의
베드신도 두 사람의 베드신이 아닌 다른 베드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내 생각일 수도 있는게 후궁을 볼때
뭔가 2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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