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연대기 , 임팩트가 좀 강한 예고편

 

 

 

 

 

예고편의 임팩트가 쌔기도 했고
평가도 좋아서 끝까지같다와 비슷한 작품이라고
예상하곤 했는데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나 캐릭터나
비슷했었다
딴거라 한다면 사건을 일으키는
악인의 설정이다.
이게 좀 클래식하긴했다.

 

 

 

잘 맞춘 시나리오의 진행으로 인하여
전체적으로는 매끄럽고 무난하기도 했는데
의외성이 좀 부족했던것같다.
최다니엘을 앞세워서 범인의 존재를 감추는트릭으로
반전을 일으키려고했으나
그반전도 뻔했던것같다.

 

 

 


감독이 의도했던 마지막 장면..
그리고 대사를 위하여 계산된듯한 장면이
극중 사실성을 좀 떨어뜨렸다고나 할까
그래서 전체적으로 김이 좀 빠졌다.
전에 봤었던 용서는 없다 라는
영화가 생각나기도했다.

소수의견 설정이 좀 아쉬운

 

 

 


사실 이 영화를 알기전에 예고편과 설정만 보았을때는 진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인줄 알았다. 강제 철거현장서 아들을 잃고서 살인자가 된 철거민
박재호 ...
그는 국가를 상대로 100원 국가배상청구소송을 하는 설정이 정말 매력적이였다.

 

 

 

 


캐릭터 설정을 정말 좋았던것 같은데
이야기를 푸는것이 정말 좀 지루했던것같다.
영화 시작 후에 초반에 인물소개와 이런 법정싸움이 왜 벌어졌는지 설명하는데에
급급했던것같다.

 

 

 

 

 

그리고 결국 제일 궁금했던 국민 참여 재판의 법정싸움이
시작후 바로 너무 급하게 끝난 기분이다.
시체가 없는 살인사건을 다룬 의뢰인의 호흡정도로 연출을 하였어도
진짜 재밌었던 작품이 됬을것같은데
설정이 좀 아쉬운 영화였다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는 찾아볼수있었다

시카리오 마약조직을 소탕하자

 

 

 

 

제로다크시티나 홈랜드가 떠올른 작품.
정말 질이 안좋은 마약 조직을 없애기 위하여
미국 국경무법지대에 모인 CIA, FBI.
타겟은 하나여도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사람들의 대립이 정말 팽팽하고
이 작품의 묘미인것같다.

 

 

 


배경또한 거칠고 총격전또한 나오곤 하지만
마약조직을 부셔버리는 그런 액션 영화가 아니라
뭔가 인물들의 갈등을 다룬 그런 스릴러에 가깝달까.
악을 없애기 위하여 법이랑 질서를 무시해도 좋은것일까 라는

 

 


생각또한 했고 어려운 질문을 받은듯한 기분이였다.
예측하기 힘들어서 그런지 정말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였다.
또한 이 영화는 전체적인 내용으로는 상당히
정적이고 그렇지만 스톨는 정말 강렬했던것같다
특히 엔딩이 정말 인상적인 장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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