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노년에 아름다운곳

 

 

 

 

 

영화면서 왠만하면 잘 졸지는 않는데
솔찍히 이 영화보면서 좀 졸았던것같다..
때문에 영화를 걸처서 끊어보았다
조수미의 주제곡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에서 상을
받으며 주목 받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시각이나 미학적으로는 완벽에 가깝다.
그만큼 아름다우며 풍성하다.
배우들의 연기조화가 엔딩처럼 한편의
오케스트라 같다.
시적이며 깊이가 있는 대사도 맘에 남곤한다.
그렇지만 어렵고 난해하다
나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겟는데, 이 영화서 나타나는 호텔이 진짜
죽여준다..

 

 

 

 

나도 나중에 이런 곳에서
노년을 아름답게 지내고
지난 인생을 떠올리며..
그것도 나름 행복일것같다.
이 영화 졸리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얻어가는게 많은 영화이다.
나중에 나도 꼭 이런 곳에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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