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연대기 , 임팩트가 좀 강한 예고편

 

 

 

 

 

예고편의 임팩트가 쌔기도 했고
평가도 좋아서 끝까지같다와 비슷한 작품이라고
예상하곤 했는데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나 캐릭터나
비슷했었다
딴거라 한다면 사건을 일으키는
악인의 설정이다.
이게 좀 클래식하긴했다.

 

 

 

잘 맞춘 시나리오의 진행으로 인하여
전체적으로는 매끄럽고 무난하기도 했는데
의외성이 좀 부족했던것같다.
최다니엘을 앞세워서 범인의 존재를 감추는트릭으로
반전을 일으키려고했으나
그반전도 뻔했던것같다.

 

 

 


감독이 의도했던 마지막 장면..
그리고 대사를 위하여 계산된듯한 장면이
극중 사실성을 좀 떨어뜨렸다고나 할까
그래서 전체적으로 김이 좀 빠졌다.
전에 봤었던 용서는 없다 라는
영화가 생각나기도했다.

소수의견 설정이 좀 아쉬운

 

 

 


사실 이 영화를 알기전에 예고편과 설정만 보았을때는 진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인줄 알았다. 강제 철거현장서 아들을 잃고서 살인자가 된 철거민
박재호 ...
그는 국가를 상대로 100원 국가배상청구소송을 하는 설정이 정말 매력적이였다.

 

 

 

 


캐릭터 설정을 정말 좋았던것 같은데
이야기를 푸는것이 정말 좀 지루했던것같다.
영화 시작 후에 초반에 인물소개와 이런 법정싸움이 왜 벌어졌는지 설명하는데에
급급했던것같다.

 

 

 

 

 

그리고 결국 제일 궁금했던 국민 참여 재판의 법정싸움이
시작후 바로 너무 급하게 끝난 기분이다.
시체가 없는 살인사건을 다룬 의뢰인의 호흡정도로 연출을 하였어도
진짜 재밌었던 작품이 됬을것같은데
설정이 좀 아쉬운 영화였다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는 찾아볼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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